여자친구가 울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보는게 어때요?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경험이 많은 남자들과 달리 연애 경험이 적은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울때 무척 당황하게 됩니다. 여자의 눈물에 강한 남자는 아마 없을테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여자친구가 울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여자가 우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을거예요. 슬퍼서든 힘들어서든 어떤 이유가 분명 있기 마련이죠. 어떤 이유로 울던 남자로써는 여자친구가 울때 보듬어 주고 감싸 안아줘야 합니다.

 

이때 여자친구에게 왜 우는지 직접적으로 캐물으려 하지 마세요. 왜 우냐고 자꾸 다그치면 왜 그런지 말하고 싶다가도 말하기 싫어질수있거든요. 때에 따라서는 여자친구가 울때 그냥 울도록 나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어요. 눈물을 흘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릴수도 있고 감정적 순화로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여자친구가 울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여자친구의 손을 꼭 잡아주거나, 꼭 안아주는게 좋아요. 남자친구의 품안에서 맘껏 울도록 해주고 머리도 스담스담 해주면 더 좋을겁니다. 여자친구의 울음이 진정되면 조심스럽게 왜 우는지 물어보도록 해보세요. 이때 무조건 들어줄 준비를 먼저 하고 물어보셔야 해요.

 

왜 또는 무엇이 그리 힘들게 해서 여자친구가 슬프게 우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들어보세요. 이때 말하는 중간의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보세요. 바로 이런 행동이 여자친구에게 엄청난 위로를 주는 것이랍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정말 진지하게 들어준다는 것 이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됨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자친구가 울때 이유가 다름 아닌 남자친구가 원인일 수도 있을거예요. 이럴때에는 자신의 입장만 너무 내세우지 마시고 일단 미안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여자친구를 배려하겠다고 하세요. 아무리 서운한 생각이 들더라도 여자친구가 우는 순간에는 여자입장을 더 배려하시고 다음 기회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누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여자친구가 울때 일단 진지하게 들어주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것이 남자친구가 해야할 일이랍니다. 남자친구야 말로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세상에 유일한 내편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