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뒤의 긴 기다림...
이 말이 정말 남 얘기 같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분명 장거리 연애를 하고 계실듯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영화도 보고, 치맥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몸이 너무 안좋아 집에 누워있을땐 바로 달려와줬음 좋겠는데...
이처럼 보고싶을때 그때 그때 볼수 없고 아파서 너무너무 보고싶은데도 참아야 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닐거예요. 공원, 길거리, 전철안에서 다정한 연인들을 볼때나 패스트푸드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즐겁게 식사하고 있는 커플들을 볼때면 그 사람이 그리운사람들 있습니다. 바로 장거리 연애을 하는 사람들이죠.
장거리 연애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는 힘든일일 거예요. 주변에서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라고 할때는 힘들지만 막상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그 사람 목소리에 금새 기뻐지는 장거리 연애. 누군가는 국제 연애를 하다가 결혼도 하던데. 정말 어떻게 해야 먼 거리를 극복하고 둘만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유지할수 있을까 고민되시죠?
그냥 평범한 일반적인 커플들을 한번 생각해보실래요?
보통의 커플들은 그들이 원할때면 언제든지 만날수 있습니다. 그말은 곧 상대방에 대한 긴장감이 금새 약해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서로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진다는 것은 그들에게 쉽게 권태기가 찾아온다는 것을 말하죠.
그러나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들의 경우는 자주 만날수 없는 이유 때문에 쉽게 긴장감이 약해지질 않죠. 한달에 겨우 한두번 만날때 그때의 설레임이란 자주 만나는 커플들은 상상할수없는 것일 겁니다. 물론 강렬한 짧은 만남뒤에 찾아오는 헤어짐이란 정말이지 죽기보다 싫을거예요. 헤어짐이 영원한것이 아니라 다음에 찾아올 더욱 달콤한 설레임을 약속한 잠깐의 헤어짐이니 참아야죠.
그래요 아무리 장거리 연애를 한다고 해서 항상 즐겁지만은 않을거예요. 일상 생활에서 의사소통은 주로 톡이나 전화 통화로 이루어질수 밖에는 없을 겁니다. 그러는 중에 어떤 이유로든 전화로 싸우기도 하고 그럴꺼예요.
그럴수록 서로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믿음이 더욱 중요해질것입니다. 믿음과 배려만이 커플들의 사랑을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힘이니까요. 이것들이 있어야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 즉 자신들의 일상에 더욱 충실할수있으니까요.
사랑이라는 감정하나로 장거리 연애를 견뎌내기란 정말 쉬운일은 아닙니다. 지금 먼거리에서 나와 사랑을 나누는 그 사람이 내 인생의 반려자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머지 않아 정말 긴 만남과 짧은 기다림의 시간이 찾아올거예요.
'20대 연애 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당하는법 궁금하죠? (0) | 2019.10.31 |
---|---|
남자들이 싫어하는 여자행동 한번 알아보까요? (1) | 2019.10.25 |
여자가 사랑받는다고 느낄때 알고싶죠? (0) | 2019.10.03 |
전남친 연락 한번 해볼까 말까? (0) | 2019.06.22 |
소개팅 대화주제 아직도 고민하세요? (1) | 2019.06.18 |